Golf

[골프] 태안으로 떠난 골프 , 솔라고cc 야간 라운딩 추천

lea-j 2023. 7. 1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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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따뜻하던 어느 날

태안으로 라운딩을 떠납니다.

 

솔라고cc

 

충남 태안에 위치한 골프장이며

다양한 대회가 열리는 곳입니다.

 

저희가 방문했을때도 다음날 있을 대회 준비를 하고있다는

소식을 캐디님으로부터 들을 수 있었습니다.

 

 

 

솔라고cc 가는 길에

솔라고 리조트를 만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충청도에 있다보니

수도권에서 오면 1박으로 오는 분들도 많은 거 같습니다.

아마 패키지 같은 상품으로 리조트를 이용하면서

라운딩을 하는 듯 합니다

 

 

 

따뜻한 벽돌 톤의 지붕과 바닥이

첫 입구부턴 안정감을 심어줍니다.

 

 

따뜻한 톤과 따뜻한 날씨가 어우려저

시작부터 좋은 기분을 안고 입장합니다

외부보다는 내부를 좀 더 깔끔하고 모던하게 

꾸며놓은게 특징입니다.

 

키오스크를 통해 체크인을 하였고

회원가입을 해놓지 않아 

그 자리에서 바로 가입하고

체크인 하였습니다.

 

유인 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하려했는데

키오스크를 안내받았습니다.

 

그린피는 7만원으로 저렴한 편이었고

카트비 10만원에

캐디피가 11만원이었습니다.

 

 

 

 

넓은 통창과 그 뒤로 펼쳐진 푸릇푸릇이 예쁩니다

 

나선형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서 한 컷 찍어봅니다

무슨 공주님이 된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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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여서 그런지 산은 보이지 않고

평지입니다 

나무들이 가득합니다

 

동화에 나오는 것 같은 벽돌모양의 건물입니다

 

솔라고cc는

솔코스 18홀 

라고코스 18홀로 구성되어있고

저희 라고 18홀로 플레이 했습니다.

 

 

확실히 후기에서 평지가 많아

난이도가 어렵지 않다고 봤는데

 

정말 평지가 많아서 저 같은 골린이들도

쉽게 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난이도 쉬운 곳이 

수도권에 있었다면 하는 생각도 들었네요

 

 

벙커도 꽤 있었지만 위협적인 위치에 있는 것들은

많이 없었습니다.

 

전반이 끝나고 다시 포인트로 돌아옵니다

 

 

후반전 역시 여유롭게 진행됩니다.

불도 밝아 플레이를 하는데 지장이 없고

후반코스 역시 난이도가 높지 않습니다.

멋진 풍경과 귀여운 고양이를 뒤로하고 라운딩을 마칩니다.

무난한 사우나 시설

그래도 있을 건 다 있고

적당한 크기라고 생각됩니다.

좋은날씨와 쉬운 난이도

괜찮은 스코어로 기분좋게 라운딩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린 관리나 그린피도 만족스러워서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거리만 멀지 않다면 

몇 번 더 오고 싶었던 솔라고cc

 

가격 착한 충청도의 골프장을 찾으신다면

솔라고cc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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