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골프장 클럽72 ( 구 스카이72) 가을 라운딩 후기
인천공항 바로 옆
접근성도 좋고
유명하기까지 한
클럽72 (구 스카이72)에 다녀왔습니다.
클럽72로 변경 된 후에
방문해야지 마음만 먹고 있다가
이벤트가가 떠서 조금 저렴하기에
다녀왔는데요
그린피 13만원
카트비 10만원
캐디피 16만원
클래식 코스에서 플레이 했습니다.
클럽하우스는 확실히
스카이72때랑은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쓰인 색이 달라서 그런지
톤 자체가 아예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공간감은 조금 작아져 있었지만
차분한 톤으로 따뜻한 느낌을
내었습니다.
그리고 여전한건 그때나
지금이나 사람들이
엄청 많다는 점이네요 ㅎㅎ
음식에 대한 악평들이
좀 보이곤 했었는데
지금은 좀 나아졌는지
모르겠습니다.
흡연장에서 바라 본 바깥뷰는
여전히 아름답습니다.
카트들도 가득차 있어
여전히 인기있는
골프장임을 증명합니다.
실제로도 전반 끝나고 거의 40분을
대기했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클럽72 스타팅 포인트
지는 노을을 보며 출발합니다.
야간 라이트가 밝기로 유명한 곳이라고
하는데 그렇게까지는
못 느꼈습니다.
다른 골프장도 이정도는 밝지 않나 하는 느낌이었어요
클래식 코스는 전반적으로
무난한 코스였습니다.
코스 핑계를 대기에는 부족한 코스
그냥 제 실력이 부족한 코스
ㅎㅎㅎㅎㅎ
전반 끝난 후 대기시간이 길어
전체적으로 조금 루즈해지는 플레이였습니다.
전체 플레이 시간도 길었구요
하지만 역시 가까운 곳에 있고
또 관리가 괜찮게 되는 곳이다 보니
플레이를 할 떄나 집에 돌아갈때
그 부담이 덜 한 점이 참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라운딩이었고
역시나 재방문 의사가 있는 골프장입니다
가격만 좀 자주 내려줬으면 좋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