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Los Angeles> 9월 미국여행 베버리힐즈 에어비앤비, 게티센터/ 산타모니카&베니스비치 / 로데오드라이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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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 여행

Los Angeles 

Chapter 1

샌프란시스코에서 LA로 숙소는 베버리힐즈에

 

샌프란시스코 - LA 노선은

인기 노선이어서 다양한 항공사들이

다양한 시간대에 취항하고 있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오는 일행의 대한항공 시간에

맞추기 위해 

델타 항공으로 선택했습니다.

 

DL2504 

San Francisco 8:27 am - Los Angeles 9:59 am

$143 항공권

$20 수화물 요금 (공항에서 카드결제만 가능)

 

 

LAX 공항에서는 

우버를 타기 위해 우버나 리프트 대기장소로 가야 합니다.

라스베가스도 마찬가지인데

LA는 공항이 크다 보니 셔틀로 이동합니다.

 

LAX에서 우버를 타고 에어비앤비가 있는

베버리힐즈로 향합니다.

 

체크인 시간이 아직 안되어 숙소 근처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LA GONDOLA

9025 Wilshire Blvd, Beverly Hills, CA 90211 

 

 

LA 숙소를 고를 때 가장 중점적으로 본 건

안전한가였습니다.

 

베버리힐즈는 LA에서 가고자 하는 스팟들과도

비교적 가까워 위치가 좋았고

또 부촌으로 알려져 있어 치안이 좋을 거라

예상되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사진의 왼쪽 편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바로 방과 연결되는 펜트하우스 형태의 에어비앤비.

 

사진으로 본 것보다 훨씬 좋아서 조금 놀랐습니다.

굉장히 넓은 공간에다가 사진은 없지만

안방과 거실에 화장실 하나씩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옥상 테라스 공간이 가장 좋았습니다.

탁 트여 있고 날씨까지 좋으니

더더욱 만족스러운 스테이였습니다.

 

3박에 $1070 결제하였습니다.

 

안타깝게도 호스트가 저희를 끝으로 더 이상

에어비앤비를 운영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저녁식사를 위해 잠시

더 그로브에 방문합니다.

간단히 식사만 하고 돌아갑니다.

 

게티센터와 산타모니카 그리고 베니스비치까지

 

게티 센터는 미국의 석유 재벌이자 미술품 수집가였던 ‘잔 폴 게티 (Jean Paul Getty)’가

그의 소장품과 기부금을 통해 조성한 뮤지엄입니다.

 

산 중턱에 위치하여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게 됩니다.

 

제가 갔을 당시에는

각 건물마다 다른 시대별 명화들을 전시하고 있어

잘은 몰라도 많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내부 작품들 뿐 아니라

센터자체도 아름답게 건축되어 있고

디자인되어 있어 방문하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오후가 되어 날씨가 맑아지기 시작하면서

산 위에서 보는 풍경도 한층 더 멋있어집니다.

 

 

모노레일을 타고 다시 내려가

우버를 타고 산타모니카로 향합니다.

파란 하늘과 파란 바다 모래사장까지

완벽하게 평화로운 모습입니다

 

유원지 같은 느낌이어서

푸드트럭, 식당, 놀이기구까지

별 게 다 있는 곳입니다.

 

 

평화로움 그 잡채

 

이제 베니스 비치를 향해 

무작정 걸어봅니다.

 

사실 가까운 거리는 아닙니다.

 

그렇지만 여유롭게 점심도 먹어가며 

천천히 가보기로 합니다.

 

단조롭지만 평화로운 해변가의

풍경이 펼쳐집니다.

 

베니스비치에 가까워질수록

뭔가 힙해 보입니다.

 

 

 

베니스비치는 스케이트보드를 타거나

운동을 하거나 

버스킹을 하거나 등등

전형적으로 미디어에서 나오는

LA의 힙한 해변가 같았습니다.

 

로데오 드라이브

 

다음으로 향한 곳은 로데오 드라이브인데

미디어에 한번씩 나오기에

궁금해서 한번 방문했습니다.

 

왼쪽 언덕으로 올라가면

그냥 양쪽에 명품샵들 있는 곳입니다.

별 게 없습니다.

 

 

주변 거리 모두

명품샵들이 있는 청담동 거리인 듯합니다.

 

느낌은 다르지만 ㅎㅎ

 

날씨가 더워서 다른 곳으로 이동합니다.

 

 

LA 9월 날

 

 

올해 9월 날씨를 가져왔습니다.

저는 9월 말에 방문했는데 최저가 16,17도라고 해도

그리피스 천문대처럼 산으로 올라가지 않는 한

쌀쌀함을 느끼는 정도는 아닙니다.

그냥 낮보다 시원하네 정도입니다.

 

그래도 개개인의 따라 다르니

얇은 외투하나 예비로 준비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낮은 그냥 엄청 덥습니다. 뜨겁고 햇빛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