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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야마&교토 여행#6 비오는 교토 후지미이나리 신사, 야사카의 탑/ 교토 라멘 맛집 Yukou
교토에서의 마지막날밤 비행기로 예약해서 떠나는 날까지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후지미이나리 신사 호텔에서 가까운 "기온시조" 역에서 "후지미이나리"역으로 지하철을 탑승했습니다간사이와이드패스가 적용되지 않는 구간이어서일회권을 사서 탑승했습니다. 실수로 급행열차를 타버려서 후지미이나리역을 지나서 내려서 다시일반열차로 타고 돌아왔습니다. 비오는 오전 후지미이나리 신사굉장히 많은 사람들로 붐볐어요 비도오고 사람도 많아 좀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뭔가 신비로운 분위기가 있는와보길 잘했다 하는 곳이었습니다 날씨가 조금 더 좋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네요 신사 곳곳에는 강렬한 붉은 색감이 눈에 띕니다. 청수사와 야사카의 탑 오랜만에 청수사에 왔습니다.특별히 안 쪽까지 구경하고는 싶지 않아..
2025.03.18 -
오카야마&교토 여행#5 아라시야마 방문/소바식당 "모토무라"/교토 가츠큐본점/ 로컬 술집"오코노미야키테판야끼"
교토에서의 둘째날오전 교토역에서 33번 플랫폼에서 아라시야마로 가는 열차를 탑니다 간사이 와이드 패스를 이용해 JR노선을 탑승하였고사가아라시야마역에서 하차하였습니다. 역에서 나와 10분정도 걷다보면 메인 거리로 보이는 듯한거리가 나타납니다. 일본 골든위크 기간이고 교토가 워낙 외국인 관광객도 많은 도시이다보니사람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가쓰라강과 뒤에 산이 어우려져 운치있는 분위기가 완성됩니다. 사람이 조금 적었거나 날씨가 조금 더 좋았더라면한층 더 좋았을 거 같은 아쉬움도 남는 순간이었습니다 아라시야마 소바 맛집 "모토무라" 아라시야마를 가기 전부터 계속 소바 생각이 나서소바를 찾아보니 가장 많이 나오는 곳이 있어그곳으로 갔습니다. 아라시야마를 둘러보기 전 미리 들려서 웨이팅을 걸어놓고 시간 맞춰 다..
2025.02.27 -
오카야마&교토 여행#4 교토 "기온거리와 아사카신사" , 가와라마치 스끼야끼 주니단야/ 밤의 니넨자카
오카야마에서 신오사카역을 거쳐 교토역에 도착했습니다. 1시간 1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간사이 와이드 패스는 오카야마 - 교토 직행 구간이 포함되어있지않아신 오사카를 경유하였습니다. 물론 패스를 소지 한 채로 추가요금을 지불하면 교토까지 환승없이 가실 수 있습니다. 아사카 신사로 가는길 폰토쵸 근처 호텔에 숙박하면서짐을 먼저 풀고 가볍게 아사카 신사 방향으로 걸어가봅니다 작은 골목길과 수로들을 보며 조금 걷다보면카모강변이 있는 대로가 나옵니다. 접근성이 좋고 눈에 띄다 보니한번 쯤 가보기에도 좋은 아사카 신사 특별한 건 없었지만 처음 가보는 거라 괜찮았습니다. 아사카 신사의 뒷문으로 나와 작은 골목길들을 다녀봅니다아기자기 한 분위기가 드러나는 고즈넉한 골목길입니다 저녁 시간이 다가오면서 천천히..
2025.02.12 -
오카야마&교토 여행#3 오카야마 "고라쿠엔"/ 가이세키 맛집 Maru/ 신칸센 타고 교토로
오카야마 여행의 메인고라쿠엔 일본 3대 정원으로1700년에 만들어진 정원이라고 합니다 오카야마 역 앞에서트램을 타고 갑니다 Higashiyama 방향으로 가는전차를 타고 15분정도 가서시로시타 역에서 하차합니다 구글맵을 보고 10분정도 걸어가다보면 고라쿠엔의 입구가 나옵니다 날씨가 흐려서 조금 아쉬웠지만입구부터 웅장한 느낌입니다 안 쪽으로 조금 들어가면 티켓판매소가 있는데고라쿠엔 정원과 오카야마 성을올라가는 640엔짜리로 구매했습니다 일본느낌의 가옥이나 정원들이정말 잘 가꿔져있었습니다. 크게 기대하지 않아 더욱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정원이 크다면 크지만천천히 산책하며 둘러보니 금방 둘러보았어요 정갈하고 단정하게 가꿔진 느낌이너무 좋아서 천천히 만끽하면서둘러보았습니다. 고라쿠엔 정원을..
2024.07.21 -
오카야마&교토 여행#3 구라시키 미관지구 둘러보기
이번 오카야마 여행의 하이라이트였던구라시키 미관지구입니다 오카야마 역에서 간사이 와이드 패스를 통하여 기차를 타고출발합니다. 플랫폼 1,2번에서 출발하며약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역에서 내려 지도를 참고하여 걷다 보면10- 15분 정도 후에 미관지구 입구에 도착하게 됩니다구라시키의 유명 관광지여서길 안내가 잘 되어 있는 편입니다사진과 같이 미관지구 안내가 있는아케이드를 통해 가도 되고그냥 대로변으로 가도 됩니다 일본의 옛 감성이 묻어나는 거리입니다.거리가 좁지 않아 사람이 조금 있어도크게 붐비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여기에 나룻배가 떠 있는 사진을 보고구라시키를 가봐야겠다 결정했었습니다. 비록 벚꽃은 아니었지만 나름 파란 하늘과초록의 나무들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만들어냈습니다. 가운데 운..
2024.06.30 -
오카야마&교토 여행 #2 간사이와이드 패스 개시! 다카마쓰에서 오카야마, 트렌드 호텔, 오카야마 이온몰 스시 맛집, 오카야마 빅카메라
다카마쓰 공항에서 입국수속을 무사히 마친 후공항 버스를 타고 오카야마 역으로 떠납니다. 종착역인 다카마쓰 역 귀여운 스마일로 반겨줍니다.내부는 그렇게 크지않은 소도시의 기차역 간사이와이드패스 개시를 위해입구에서 왼쪽으로 가면 긴 줄을 기다렸다가창구에서 간사이와이드패스를 개시하겠다고하면종이를 주고, 작성을 마치면위와 같이 티켓을 줍니다 사실상 제일 작은 티켓만 사용하기 떄문에나머지는 영수증 정도의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티켓판매소 바로 맞은편 도시락 파는 가게와 세븐일레븐에서점심거리를 사고 탑승했습니다. 마린라이너라는 이름의 기차2층은 특등이어서 간사이와이드패스만으로는 불가 (추가요금)1층에 앉았는데 밥 먹으려고 보니 테이블이 없네요 당황하지 않고 다리에 살포시 올려서 먹어봅니다. 꽤나 알찬..
2024.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