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발리 : 우붓 감성 해먹 숙소 'Clan Living', 우붓 바비굴링 '이부겐둣' , 우붓 폭립 맛집 '와룽 마칸 부루스', 푸트리 스파 3 후기

2024. 1. 10. 15:54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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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발리 동부투어 렘푸양사원 - 라항안스위트 - 따만우중 - 뚜까드쯔뿡 폭포 후기

비치클럽에서의 즐거운 시간을 뒤로 하고 우붓으로 이동하면서 동부투어를 떠납니다. 루트는 스미냑 - 렘푸양사원 - 라항안스위트- 따만우중 - 뚜까드 쯔뿡 폭포 - 우붓 한국에서 미리 클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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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했지만 너무나 멋졌던 동부투어가 끝나고

오후 2:30 우붓에 도착합니다.

 

우붓 숙소 Clan Living 

 

 

마지막 2박 숙소에 큰 돈을 지출하여

우붓에서는 가성비 숙소를 찾아보았습니다.

 

에어비앤비에서 예약하였고

2박에 약 15만원 정도에 예약하였습니다.

 

 

숙소의 입구가 길거리에서는 정확히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스 음식점과 그 왼편에 환전소같은 부스사이로

조그맣게 길이 있습니다.

 

 

 

안 쪽의 가정집을 지나서

 

 

 

로비로 들어옵니다.

오른편에는 작은 주방이

1층과 2층 모두 앉아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테이블 등이 마련되어있습니다.

 

가운데 수영장이 있는데

관리는 하는 거 같았지만

그렇게 깨끗해 보이진 않았습니다.

실제로 2일동안 들어가는 사람도 보지 못했습니다.

 

 

 

제가 묵은 202호입니다.

직원 분이 들어오셔서 하나하나 설명해주시고

굉장히 친절하게 맞이해주십니다.

 

감성 가득한 숙소이고

에어비앤비에서 본 사진과 거의 똑같아서

조금 놀랐습니다.

뭔가 날 것 그대로인 느낌의 욕조도 좀 놀라웠습니다.

 

전반적으로 깨끗하고 시원했으며 조용한 편이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다소 작고 협소한게 흠이지만

그외에 특별한 단점이 없는 곳이었습니다.

 

특히나 저 해먹이 마음에 들었는데

직원분 말로는 안전하다 150kg까지

버틸 수 있다고 하십니다.

 

 

 

 

밤이 되면 한 껏 더 감성넘치는 곳으로 변하는

 

Clan Living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숙박이었습니다.

먹진 않았지만 조식 포함에 

체크아웃 당일 짐 보관도 해주셨습니다.

 

호텔이 아니다보니 아주 이른 아침에는 사람이 없어서

짐 보관할때 조금 시간이 걸렸지만

왓츠앱으로 연락하니 얼른 나와주셔서

아침 이른 스케쥴을 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우붓 바비굴링 맛집
'이부 겐 둣'

 

동부투어의 피곤함으로 숙소에서 자다가

저녁을 먹으러 나가봅니다.

 

바비굴링이라는 게 맛있다해서

나가기 전에 찾아보니

나름 숙소 근처에 괜찮은 곳이 있어 가봅니다.

 

도보 3분거리네요

 

 

 

 

 

저녁 시간이었지만

자리가 널널했습니다.

 

맛집이기는 한지 배달하시는 분들

포장해 가시는 분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저는 바비굴링 풀 포션 55K (국과 음료 포함)

사테 35K

굴리트 고랭? 35K

이렇게 3가지를 주문했습니다.

 

 

 

이건 사실 가기전에 찾아보고 맛있다고 해서 시켰는데

사실이었습니다.

 

튀긴 돼지껍데기 느낌인데

짠 맛이 강해 술 안주로 너무 좋을 거 같다 생각됩니다.

 

양이 조금 적어서 아쉬웠습니다.

 

 

조금 많이 시켰다 싶긴했는데

결과적으로 다 먹긴 했습니다.

바비굴링도 사테도 심지어 국까지

다 맛있었습니다.

 

몽키 포레스트 근처이니

근처에 오신다면 한번 들려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우붓 푸트리 스파3

 

 

우붓에서 역시 특별한 일정을 생각해놓지 않아

시간이 널널하여

 

당일 왓츠앱으로 예약하고 방문하였습니다.

 

왓츠앱 : +62 877-6183-2757

 

발리니스 마사지

90min , 250,000루피아

 

 

 

정말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입니다

웰컴티도 주시고

 

 

 

방 안에 욕조에 샤워 시설까지 다 있어서

마사지를 마치고 씻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상당히 편합니다.

마사지 자체는 스미냑에서 갔던

리데이 스파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만

건물이 좀 더 현지스러운 느낌이었습니다.

 

 

우붓 폭립 맛집
'마룽 와칸 부루스'

 

 

둘째날 저녁으로 동행들과 같이 했던 저녁식사입니다.

 

 

 

웨이팅이 있는 맛집이라고 들었는데

처음 들어갔을 땐 자리가 너무 많아 

이상했지만

머지 않아 웨이팅이 생겼습니다.

 

 

 

폭립과 나시짬뿌르

사테와 미고랭

 

폭립맛집이라고 할만큼

폭립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하나 먹고 추가해서 하나 더 시켰습니다.

미고랭도 괜찮은편이었다

.

다만 사테는 아쉬웠고

나시 짬뿌르도 맛있다고 느껴질 정돈 아니었습니다.

 

다만 많이 먹고 마시고 했슴에도

350,000루피아 정도 나온 걸 보니

가성비 맛집인건 확실합니다.

 

 

이제 우붓의 메인인

또 비치클럽으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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