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 골프장 신안CC에서 야간 라운딩

 

시간이 많이 지난 후기이긴 하지만

 

겨울 신안CC 야간라운딩 후기

 

 

겨울의 시작점에 야간이라서

저렴한 가격에 다녀왔습니다.

 

그린피 : 100,000원

카트비 : 25,000원 (1인)

캐디피 : 40,000원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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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 애플 코스

18:03 티오프

 

 

 

평범한 클럽하우스 옆으로 주차장이 넓게 있습니다

클럽하우스 정면의 가까운 주차자리는

장애인 전용구역과 발렛 전용구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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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하우스는 전체적으로 낮은 천정과

브라운 계열로 조금 연식은 있어 보이지만

클래식한 느낌을 줍니다.

 

당일 내장한 손님이 많은 편이었고

날씨가 추운 편이어서 클럽하우스 내부에도

사람이 꽤 많았는데 

앉을 공간이 조금 부족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다만 보통 클럽하우스들에도 휴게공간이

엄청 많은 편들은 아니니

그렇게까지 나쁜 편은 아니라고 봅니다.

 

 

역시나 같은 느낌의 탈의실입니다.

사우나도 평범한 편이었습니다.

 

 

3개의 넓은 퍼팅 그린이 있어서

사람이 많아도 연습할 공간이 부족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보수가 필요한 부분도 있어 보입니다.

 

또한 연습 그린에 실제로 홀이 있어서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이런 곳은 또 처음이라 신기하네요

 

 

 

 

대체적으로 코스들이 어려운 편은 아니었습니다.

도그렉 홀들이 있었으나

역시나 난이도가 높은 편이 아니었습니다.

덕분에 무리 없이 평이한 코스들을 잘 즐길 수 있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점이 있다면

조명이 그렇게까지 밝진 않다..

인데요

 

라운딩 전 보았던 후기에서도

이런 후기들을 몇 개 보아서

조금 걱정하고 갔는데

실제로 다른 곳에 비해

조금 어두운 느낌을 받긴 했습니다.

플레이에 큰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었지만

 

좀 더 밝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운 곳이었습니다.

과하지 않은 난이도

저렴한 가격

어디서 출발하냐의 차이는 있지만
좋은 접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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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조금 추워서 그게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라운딩을 즐겁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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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 추천까지는 아니더라도

괜찮은 가격이 뜬다면 한번 가볼 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