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3월 라운딩 가평 골프장 베뉴지cc 후기

 

 

2024년 첫 라운딩을

3월 초 가평의 베뉴지cc로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파가니카cc로 가려했으나

베뉴지cc 가격이 더 저렴한 걸 발견하고

바로 예약했습니다.

 

그린피 : 109,000원

카트비 : 25,000원 (1인)

캐디피 : 37,500원 (1인)

 

Hill 코스 - G 코스

13 : 30 티 오프

 

 

 

 

곳곳에 베뉴지가 적힌 입구와 클럽하우스

적당히 넓은 주차장

평범한 외관에 친절한 직원들이었습니다.

 

 

 

클럽하우스 내부와 탈의실 모두

화이트의 대리석으로 디자인 되어있습니다

 

모던한 느낌을 주는 외관과

로비에서 눈길을 사로잡는 거대한 샹들리에까지

 

겉은 평범하지만 내부는 나름 분위기 있게

잘 꾸며놓은 모습입니다.

 

 

스타팅 포인트로 나가는 길에는 식당이있고

나가면 넓은 공간이 펼쳐집니다

 

다른 골프장에 비해서 특별히 넓거나

연습그린이 많거나 하는 편은 아닌

평범한 편에 속하는 베뉴지cc 입니다

 

다만 형형색색의 카트들이 

눈에 띄기는 합니다

 

 

전반 중간에 나오는 그늘집

화장실도 다녀오고

여름에는 아이스크림도 하나 먹을 수 있나봅니다.

 

 

 

 

 

따뜻하지는 않은 날씨였기에

가격이 좀 저렴했던 것 같습니다.

3월 초 였기에 아직은 잔디가 황량하고

1부에는 눈이 쌓여있는 곳이 많았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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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는 쉽지 않았습니다

4개월만의 라운딩이다 연습을 안했다라고

핑계 아닌 핑계를 붙여봐도

너무나 안 좋은 스코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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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페어웨이도 있었으나

대체적으로 좁은 페어웨이와 

아일랜드 홀에서 공이 나가는 경우도

많이 있었습니다.

​

비록 저의 실력은 엉망이었으나

잔디관리나 친절한 캐디님

아름다운 전망과 코스

괜찮은 가격과 위치까지

뭐 하나 아쉬운 건 없었던 라운딩이었습니다.

특히나 친절하셨던 캐디님이

기억에 남는 라운딩이었습니다.

​

원래는 가격대가 높은 곳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 운좋게 다녀왔습니다만

 좀 어려워서 다음에는 착한 가격이어도

망설여지긴 합니다

​

실력자이신 분들은 가격 메리트가 있을 때

가시면 정말 좋을 거 같은 베뉴지cc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