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0. 2. 14:47ㆍTravel
홍콩에서의 짧은 시간을 뒤로한 채
다시 출국날이 왔습니다.
티켓팅 줄이 너무 길어서
키오스크에서 표를 뽑고
셀프 백드랍을 통해
빠르게 티켓팅을 마무리했습니다.
5분 정도 걸린 거 같습니다.
캐세이퍼시픽의 허브 공항
홍콩.
홍콩 공항 스카이브릿지
전편의 모마스토어와 마찬가지로
홍콩에 가면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인 스카이브릿지
24게이트 옆
13-22 게이트로 넘어가는 방향으로 가면
기나긴 에스컬레이터가 나옵니다.
그걸 타고 쭉 올라가면
반대쪽으로 넘어가는 브릿지가 나오는데
이게 바로 스카이 브릿지
주기된 비행기들을 내려다볼 수 있는 브릿지로서
공항과 비행기에 관심이 많다면
아주 좋아하실만한 공간입니다.
이렇게 발아래로 일부
아래가 보이는 형태로 되어있어
비행기가 발 밑으로 지나가는 것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비행기를 볼 수 있는 또 다른 스팟인
스카이 가든도 갔었지만
비가 내린 직후라서 잠시 닫혀있던 거 같습니다.
프리미엄 플라자 라운지
아쉬움을 뒤로하고
라운지로 향합니다.
프리미엄 플라자 라운지는
GATE 1 , GATE 36, GATE 60
근처의 세 개가 있습니다.
GATE 60번 근처로 가보았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여러 라운지들이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프리미엄 플라자 화살표를 따라가시면 금방
찾으실 수 있습니다.
홍콩 공항 라운지는 사실 너무 오랜만이어서
예전 모습은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지금은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비록 음식의 종류가 다양하거나
맛이 훌륭한 건 아니었지만
간단히 배를 채우고 쉬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공간이었습니다.
홍콩 공항 로이스
그래도 나름 공항에서 뭘 사야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돌아다녔는데
로이스를 발견하고 바로 구매했습니다.
일본 여행의 상징이기도 한데
잘 모르는 홍콩 기념품보다
확실한 게 낫겠지 싶어 바로 3팩 사버렸죠
역시나 한국에서 함께했던
캐세이퍼시픽을 타고 홍콩을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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